마라도나 전담 간호사 거짓말했다…"사망 당일 검사 안 했어"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0-12-01 13:37
조회
49
2020113016508092382_1.jpg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민들이 길거리에 그려진 디에고 마라도나의 벽화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세계축구의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뜨겁다.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주치의의 과실치사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담당 간호사가 업무상 태만 사실을 인정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회복을 돕던 전담 의료팀 소속 간호사가 사망을 둘러싼 조사 과정에서 위증을 했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더 선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수사 과정에서 마라도나가 숨진 지난 25일 철야 근무를 선 뒤 오전 6시30분쯤 그의 상태를 확인하고 '호흡이 정상이다'고 상부에 보고했다. 하지만 정작 이 간호사는 마라도나의 방에 들어가지도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한시간 뒤 '마라도나가 화장실을 사용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힌 데 이어 9시20분쯤에는 '마라도나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그가 거부했다'고까지 위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간호사는 위증을 시인하며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라도나는 이달 초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고 뇌수술을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 자택에 머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2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은 간호사와 더불어 마라도나의 주치의인 레오폴도 루케 박사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29일 그의 자택과 진료실을 압수수색했다.

로얄카지노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카지노

슬롯사이트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