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산후조리원 신생아 피멍'…과거에도 2건 더 있었다(종합)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0-09-01 10:14
조회
37
지난달 수원 영통구 소재 산후조리원서 아기 얼굴에 큰 흉터
경찰 수사 중, 과거 유사피해 2건 더 있어…원장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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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의 아기가 지난해 수원 영통구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당한 피해사례.(제보자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수원 산후조리원 신생아 피멍'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인 있는 가운데 과거에도 같은 산후조리원 내 피해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최근 수원 영통구 영통동 소재 한 산후조리원에서 자신의 아이 얼굴에 피멍과 흉터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부터 수면위로 올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해당 산후조리원을 조사해 달라며 피해자 A씨(40대·여)가 접수한 신고에 따라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과 제보자 신고에 따르면 지난 7월24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아기를 보기 위해 신생아실로 찾아 간 A씨는 아기 오른쪽 뺨에 손톱으로 긁은 듯한 흉터와 피멍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어떤 상황인지 간호조무사에게 물었더니 '귀여워서 볼을 조금 잡았다. 밥(분유)을 잘 먹어서 그랬다'는 등의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산후조리원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2시간 분량 정도 확인했으나 그마저도 영상화질이 좋지 않아 잘 파악할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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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 영통구 영통동 소재 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피해자 A씨가 접수한 신고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제보자 제공)© 뉴스1
B씨의 아기 얼굴에 난 상처는 지금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들 피해부모는 "단 한번이라도 해당 산후조리원의 대표이사와 원장이 사과의 뜻을 전달했음 한다. 원인이 무엇인지 왜 밝히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이 사안에 대해 해당 산후조리원장은 "아무런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슬롯사이트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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